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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대 최대 '1,509명' 증원...2026 대입부터 학폭 의무 반영 / YTN

2024-05-02 1,255 Dailymotion

전국 의과대학의 내년도 모집인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보다 최대 천5백 명정도 더 늘어나지만, 정부의 애초 계획인 2천 명보다는 적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고2 학생들이 지원하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. 이문석 기자! <br /> <br />2025학년도 의대 모집 계획이 나왔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24학년도보다 모집인원이 최대 천5백 9명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'최대'라고 말씀드리는 건, 한 곳이 아직 정원 계획을 제출하지 않아서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의대 40곳을 말할 때 들어가지만, 엄밀히 말해 대학원인 차의과대 의전원(차의전원)은 아직 정원 계획을 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차의전원이 증원분 100%를 적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천5백 9명 늘어, 4천5백67명이 됩니다. <br /> <br />세부적으로 보면, 수도권에서는 성균관대와 아주대만 내년 학년도 모집인원을 증원분에서 10명씩 줄여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사립 의대들은 대부분 증원분 100%에 맞춰 모집인원을 늘렸는데, 영남대와 울산대, 단국대만 소폭 줄여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시·정시·지역인재선발 등 전형 유형별 모집 비율은 대학별로 이달 중순까지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진행하며, 정부에 이달 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. <br /> <br />교육부는 의대 모집인원을 최종 확정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(대교협) 대입전형위원회 심의가 이달 말로 예정돼, 기존 일정에 큰 영향은 없을 거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고2가 지원하게 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도 발표됐는데요. <br /> <br />입학 정원이 4천 명 넘게 늘었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체 모집인원은 34만5천여 명으로 2025학년도보다 4천2백여 명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의 경우 증원분 100%인 2천 명이 모두 반영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교협은 또, 간호대 천 명 증원과 비수도권 대학들의 '만학도 전형' 확대로 대입정원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형 유형은 수시 모집 비율이 좀 더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모집 인원 중 79.9%, 거의 80%를 수시로 뽑고, 나머지 20%만 정시로 선발합니다. <br /> <br />대교협은 수시는 85.9%를 학생부 위주로, 정시는 92.2%를 수능 위주로 뽑아 선발 기조가 그대로 유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수시 전형이라도 수도권 대학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21448528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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