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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 나 좀 살려줘" 활개치는 보이스피싱…피해 막으려면

2024-05-02 10 Dailymotion

"엄마 나 좀 살려줘" 활개치는 보이스피싱…피해 막으려면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,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피해를 보는 분들 많은데요.<br /><br />실제 전화상으론 목소리를 분간하기 어렵고, 탈취한 개인정보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군대에 간 아들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려 한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군대 간 아들을 둔 50대 여성 A씨에게 최근 아들이 시비를 걸어 흉기로 찌른 뒤 납치했다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.<br /><br />아들과 동료 용사의 이름을 대며 돈을 부치라고 요구합니다.<br /><br /> "00 어머니께서 좋게 좋게 합의를 해줘서 00란 애는 금방 병원으로 보내줬는데…."<br /><br />급기야 아들이라면서 바꿔주는데, 생일을 묻자 정확하게 맞춥니다.<br /><br /> "엄마 한 번만 꼭 살려줘. (생년월일 불러봐) 10월 4일…."<br /><br />A씨가 쉽게 믿지 않자 아들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하는 남성.<br /><br />알고 보니 아들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었는데, 하마터면 깜빡 속을 뻔했습니다.<br /><br />침착하게 녹음을 하며 근처 지구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A씨의 경우에는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,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무려 1,965억원, 대출을 빙자하거나 A씨 사례처럼 가족 또는 지인을 사칭하는 수법이 주를 이뤘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들은 금전 요구에 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상대가 개인정보까지 알고 있어 당황하게 된다고 말합니다.<br /><br /> "피싱을 당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경찰에 즉시 신고하는 게 필요하죠. (경찰도) 전화번호에 대해 확인하고 사용 중지를 시킨다든가 그런 적극적인 절차를…."<br /><br />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를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가 빠져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<br /><br />피싱 차단 앱을 깔고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 때 112에 신고하면 보이스피싱 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.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보이스피싱 #가족_사칭 #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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