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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브-민희진 싸움에 BTS 팬덤까지 참전…'왜?' / YTN

2024-05-03 11,598 Dailymotion

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, 그룹 방탄소년단에도 예상치 못한 '불똥'이 튀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뮤직이 한 종교 단체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의 편법 마케팅 관련 사기,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판결문이 공개되면서, 방탄소년단의 음원 사재기 의혹이 8년 만에 다시 제기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28일 팬 커뮤니티 서비스 위버스를 통해 "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이 도를 넘고 있다"며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,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. "소속사 하이브가 방관하고 있다"며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겁니다. <br /> <br />아미는 오늘(3일) 한 일간지의 전면광고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하고, "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플레이를 중지하라"고 요구했습니다. 또,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"며 하이브를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star 오지원 (blueji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star.ytn.co.kr/_sn/0117_202405031538546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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