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무엇이 두려워 채 상병 특검법이 통과되자마자 급하게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느냐며 전혀 떳떳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거부권 행사를 거론하며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은 수사외압의 윗선에 대통령이 있음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수사외압이 아니라 정치군인의 해병대 붕괴 시도를 바로잡은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는 궤변이고 점입가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여당 인사들의 비인간적인 막말들은 대통령실이 해병대원 수사외압에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고 특검법에 떨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대변인은 만일 재의요구로 법안이 국회로 되돌아온다면 투표 자체는 무기명인 만큼 여당 의원들도 양심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'이탈표' 기대를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51420341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