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휴 마지막 날까지 비가 내려도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행사 대신 다채로운 실내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,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는 박물관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이현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가 열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린이날을 기념해 그림 그리기 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(보시는 것처럼) 다들 열중한 표정으로 박물관에 전시된 행성과 공룡, 화석들을 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비가 내려 이렇게 실내에서 어린이날을 보내게 됐지만, 아이들은 모두 해맑기만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수경 / 서울 평동 : 어린이날인데요. 비가 와서 야외 활동은 어려울 것 같고 평소에 다니던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그리기 대회 하고 있다고 해서….] <br /> <br />[백예준 / 서울 평동 : 말 못할 정도로 좋아요. 서대문박물관만큼 좋아요.] <br /> <br />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 백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2시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연필과 지우개, 물감 등 각자 좋아하는 그림 도구로 도화지를 채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날인 만큼 주최 측은 그림 실력만큼이나 얼마나 상상력을 잘 발휘했는지도 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상을 받게 되는 아이는 모두 30명인데, 입상작들은 박물관 1층에 갤러리에 전시됩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도 도심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실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예박물관에서는 할아버지, 할머니와 공예품을, 국립 어린이과학관에서는 풍선 헬리콥터 등 신기한 물건들을 만드는 체험 등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비록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,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에서 오늘이 어린이날인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; 이동규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61154194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