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내 집 마련해 봐야 70년 고생"…부모 품에 숨는 英 젊은이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5-07 44 Dailymotion

영국에서는 커플이 아니면 젊은 층의 주택 구매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, 부모가 개입하는 추세라고 외신이 진단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BBC는 부부나 커플이 아닌 싱글들에게는 첫 주택 구매가 어려운 일인 만큼 '부메랑 세대'가 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. <br /> <br />'부메랑 세대'는 고교 졸업 이후에 집을 떠나 대학 진학 및 사회생활을 하다가, 주거난 등 경제적 이유로 독립을 포기하고 다시 부모 밑으로 돌아오는 젊은 세대를 뜻한다. <br /> <br />영국건축협회(BSA)가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두 명의 고소득자가 필요해지고 있으며, 주택을 구매하면 평균 70년 동안 힘든 상황에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부부나 커플이 합심해 대출을 상환하더라도 충분히 어려운 만큼 싱글에게는 더욱 각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 셈이다. <br /> <br />익명을 요구한 49세의 한 음악가는 BBC에 "백만장자가 되지 않고도 혼자 살 수 있어야 하는데, 부동산 시장은 마치 모두가 수입이 많은 커플이라고 가정하고 있는 듯하다"라고 토로했다. <br /> <br />32세의 비즈니스 매니저 제스 워링-휴도 자립할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지만, 싱글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전무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모님의 집에 얹혀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. <br /> <br />제스는 "어린 시절 쓰던 방으로 돌아가는 기분은 이상하다"라며 "부모님의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 건 우리를 십대 시절로 퇴보하게 만들 수 있다"고 토로했다. <br /> <br />BBC는 제스의 상황은 예외가 아닌 정상이며, 최근 통계에 따르면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성인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생활 방식은 결혼이나 동거가 아닌 '부모와의 동거'로 나타났다고 전했다. <br /> <br />또 다 큰 자녀를 위한 부모의 지원이 방 한 칸을 내어주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, 모아둔 돈을 주는 경우도 빈번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<br /><br />YTN PLUS 정의진 (euijin349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070900031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