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대외경제상, 이란 자동차 회사에 '협력' 제안<br /><br />최근 이란을 방문했던 북한의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이란 자동차 회사에 협력 의사를 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란 국영 완성차 회사인 '사이파'는 소셜미디어에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수출박람회 사이파 부스를 찾아 차량을 시승하는 사진을 올리고 "사이파 그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"는 그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윤정호는 "북한의 자동차 제조업도 합리적인 수준"이라며 "양국의 우호적인 정치적 관계를 고려하면 자동차 산업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고 사이파 측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윤정호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란을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윤정호_대외경제상 #이란 #사이파 #자동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