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남의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오염된 토양이 대규모로 반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방배경찰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환경단체 환경실천연합회의 고발장을 접수해 기록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서울 반포동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불소가 검출된 토양이 김포와 수원 등에 반출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서초구청에도 토양 오염 사실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주 금요일 고발장이 접수돼 이제 수사에 착수하는 단계라며, 조만간 고발인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71117586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