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양귀비·대마 몰래 재배 행위 단속 강화<br /><br />경찰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7월까지 3개월간 양귀비,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.<br /><br />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매년 집중단속을 벌임에도 텃밭 등에서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실제로 지난해 밀경사범으로 검거된 인원은 2,902명으로 전년 대비 175% 증가했고, 압수량도 150% 가까이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탐문 활동으로 밀경작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양귀비와 대마가 발견됐을 때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폐기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양귀비 #대마 #단속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