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·가스요금 인상 시점과 관련해 정상화할 필요성은 있다면서도 당장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안 장관은 오늘(9일) 오후 YTN [경제PICK]에 출연해 에너지 요금이 오르면 우리 산업과 민생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적절한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 장관은 정부가 수주전에 뛰어든 30조 원 규모, 체코 원전에 대해서는 EU 원전 동맹을 추진하는 프랑스와 강력한 라이벌이 된 상황이라며, 우리 엔지니어들의 뛰어난 시공능력과 원천 기술을 가진 미국과의 '팀코러스' 동맹을 통해 적극 경주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 지원 같은 기업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조 기반이 없는 일부 국가들이 그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, 우리나라에는 이미 삼성과 SK하이닉스 같은 주력 기업들이 있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장관은 그러면서 오히려 디스플레이나 바이오 등 첨단 전략 산업 분야를 적기에 지원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082257065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