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리·테무 판매 슬라임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<br /><br />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가 슬라임과 피규어 등 어린이용 완구와 학용품 9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슬라임 2종 가운데 1종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유해성 논란이 일었던 성분이 검출됐습니다.<br /><br />또다른 1종에서는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키는 붕소 성분이 기준치 대비 최대 10배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필통 등 학용품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한달간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슬라임 #가습기살균제 #어린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