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섭게 성장하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쿠팡이 7분기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의 무섭던 상승세가 꺾인 배경에는 알리와 테무 같은 중국 업체의 초저가 공세가 꼽힙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를 쿠팡에 묶어두는 이른바 '록인' 효과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김범석 의장 역시 실적발표 도중 중국발 위기를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범석 / 쿠팡 의장 : 새로운 중국 커머스 진입자들은 진입 장벽이 낮고, 소비자들은 쇼핑할 때 선택지를 빠르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. 몇 초 안에 손가락 한 번 움직이면 됩니다. 고객들은 구매할 때마다 새로운 표를 던지고, 더 낫다고 여겨지는 곳에 돈 쓰길 주저하지 않을 겁니다. 우리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, 가격,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번 투표에서 승리해야 합니다. 그리고 우리는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091322136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