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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 핵폭탄 만들던 과학자들 줄줄이 사망" 충격적인 보고서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5-10 19,446 Dailymotion

핵·미사일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북한은 김정은이 나서서 핵과학자들을 업어줄 정도로 우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, 실상은 이와 딴판이라는 분석이 미국 워싱턴 DC의 한반도 전문가로부터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일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31년간 주한미군에서 복무하며 한미연합사령부 최고 전략가 등을 지낸 로버트 콜린스는 10일 발표하는 보고서 ‘폭탄을 위한 노예(Slave to the Bomb): 북한 핵과학자의 역할과 운명’에서 이들의 인권 침해 실태를 상세하게 조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가 면담한 탈북민들의 증언과 각종 비공개 자료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. <br /> <br />콜린스는 “외부인들은 김정은과 북한의 생존에 핵이 너무 중요해 과학자들이 좋은 대우를 받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았다”며 “최고 지도자가 미국 본토까지 때릴 수 있는 정교한 무기 개발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, 핵과학자들은 성공 말고 다른 퇴로가 없는 위험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”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일보가 사전 입수한 200여 쪽 분량의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이른바 ‘폭탄의 노예’로서의 운명은 이르면 열 살도 되지 않는 나이에 결정된다고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보고서에서 북한은 지역별로 우수한 학생들을 모아 수학, 과학, 물리 등 과목별로 영재 교육을 시켜 핵 프로그램 종사가 확정된 과학자 자원들을 양성하고 있으며, 이들은 주로 5개 대학에 진학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김씨 정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며, 근무 장소나 그에 따른 주거의 품질 정도가 인생의 변수가 됩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핵 과학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으며, 방사능 노출로 인해 정신 이상, 불임, 기형아 문제 등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17년엔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 갱도를 만드는 공사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이 매몰되는 일도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이들의 경제적 사정도 녹록지 않으며, 당의 감시와 통제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정권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식의 원자력 이용은 하지 않고 있으며, 핵 과학자들은 무기를 만들고 핵 프로그램 인력을 교육하는 일밖에 할 게 없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00954342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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