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. <br /> <br />오늘(10일) 오전 서울 모처에서 열린 어도어의 이사회는 10여 분 만에 종료됐다. <br /> <br />이사회에는 민희진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의 경영진 전원과 하이브가 지정한 어도어의 감사가 출석했다. <br /> <br />어도어 측은 "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고,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대로 의결됐다"고 설명했다. <br /> <br />이에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희진 대표의 해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. <br /> <br />어도어의 지분 80%를 하이브가 소유하고 있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의 해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으나,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 하이브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뜻을 펼칠 수 없게 된다. <br /> <br />기자 | 오지원 <br />AI 앵커 | Y-ON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YTN 오지원 (blueji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01015334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