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총무상, '라인 자본관계 재검토' 논란에 "경영권 관점 아냐"<br /><br />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오늘(10일) 메신저 앱 '라인' 운영사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경영권 관점에서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마쓰모토 총무상은 이날 각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"자본 지배를 상당 정도 받는 관계와 그룹 전체 보안 거버넌스의 본질적 재검토를 요구했다"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자본 지배관계 재검토가 경영권 관점과 어떻게 무관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총무성은 앞서 시스템 업무를 위탁한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해 사이버 보안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행정지도를 통해 라인야후에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라인야후 #일본총무상 #네이버 #소프트뱅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