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관련 불법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원의 결과 발표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오늘(10일) 기자단 공지를 통해 해당 의혹과 관련해 감사위원회를 열었지만, 일부 사항에 대한 사실관계 등을 더 명확히 확인하고 보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의혹은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지난 2022년 시민 700여 명과 함께 국민감사를 청구한 건으로, 부패방지권익위법은 국민 제안 감사에 대해 60일 안에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사원은 이번까지 6차례 감사 기간을 연장했고, 지난해 3월 현장 조사 격인 실지감사가 끝난 지 1년 넘도록 결과 발표가 미뤄지면서 일각에선 대통령실 눈치 보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1022171171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