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그제(9일) 이뤄진 감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도어는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 감사팀이 어제 어도어 소속 스타일디렉팅 팀장의 횡령 의혹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에서 인센티브를 받는 대신 광고주에게서 수억 원을 받았단 게 이유인데, 어도어는 업계 관례라며 인센티브 산정 때 이를 고려한 만큼, 횡령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하이브는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, 대표이사가 이를 수년간 용인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 사안과 관련해 민 대표와 측근이 주고받은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민형사상 조치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5110415465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