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 예산은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개별 부처가 아닌 국민 입장에서 편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부총리는 오늘(13일)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출생 대응과 청년지원, 첨단·전략산업 인력양성 등 주요 투자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, 수요자 관점에서 경제·사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'협업예산'은 19개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의 틀을 뛰어넘어, 분야별로 범부처 예산을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신규 정책 재원이 빠듯한 현실에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기존 예산의 비효율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취지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최 부총리는 복합 이슈일수록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정책의 공간과 여력을 넓혀 해답을 찾는 '경제 원팀'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130909454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