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를 상대로 의대 3천 명 증원을 제안했던 한 병원단체 관계자의 명단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대한종합병원협의회의 임원 명단과 소속 병원, 직책이 공개됐고, 의사들의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종합병원협의회는 지난해 8월 창립한 상급종합병원보다 작은 종합병원 단체로, 앞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해마다 3천 명씩 5년 동안 만5천 명을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의회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정영진 협의회장은 집단테러가 너무하다고 비판했고, 보건복지부는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압박하고 공격하는 일부 관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42305574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