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 강행 방침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전차가 라파 주거지역까지 진입해 일부 충돌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라파 동부 지역으로 진격한 이스라엘군 전차들이 주요 도로를 건넜고 일부는 주택가까지 진입했다고 보도하고 이스라엘군이 제공한 관련 화면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확대하고 라파 동부 지역과 가잔 쪽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고, 이 과정에서 일부 충돌이 있었다고 주민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전차 등을 동원해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관문인 라파의 팔레스타인 쪽 검문소를 장악한 데 이어 라파 쪽으로 더 깊숙이 진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과 인질 구출 등을 이유로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100만 명이 넘는 피난민이 거주하는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51023595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