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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트럼프 측에 ‘주한미군' 입장 전달 노력...”한미동맹 흔들리지 않을 것” / YTN

2024-05-15 5 Dailymotion

트럼프, 주한미군 방위비 관련 한국 거세게 압박 <br />정부 "트럼프 측과 최대한 소통하려고 노력 중" <br />한국 입장 설명·정확한 인식 전달 위해 소통<br />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유세를 통해 주한미군 주둔 비용 인상 등을 한국에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정부는 트럼프 측에 우리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미 동맹의 협력 관계는 이미 제도화돼있다며,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김잔디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제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한미군 관련 압박에 대해 우리 정부도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현지 시간으로 14일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꺼내며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주한미군을 줄이고,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트럼프 측 인사들과 최대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 규모나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언급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선거 유세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서, <br /> <br />동시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확한 인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런 접촉이 미국 국내 정치에 대한 개입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신중하고 중립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방위비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현재 바이든 행정부와 진행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사는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한미 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, <br /> <br />한국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는 11월에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한미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어떤 발언이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현동 대사는 지난달 서울에 왔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미국 대선에 관한 것이었다며 <br /> <br />미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51212367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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