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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"인사 관계 없이 법대로 수사"...법무장관 "인사 충분히 협의" / YTN

2024-05-16 275 Dailymotion

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첫 출근길에 '인사 논란과 관계없이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'며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제동 우려를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 장관은 이번 인사 논란에 대해 검찰총장과 충분히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신지원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중앙지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, 첫 출근길에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자세히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, 인사와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'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'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또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이원석 검찰총장과도 잘 협의해 사건의 실체와 경중에 맞는 올바른 판단이 나올 수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의 소환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창수 / 서울중앙지검장 : (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?)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긴 지금 단계에선 어렵지만, 제가 업무를 빨리 파악해서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조치들을 취할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전주지검에서 지휘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선 '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'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에 대한 신속 수사를 지시한 지 11일 만에 수사 지휘부가 모두 교체되는 인사가 단행되면서 검찰총장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인사 다음 날, 이 총장이 인사 관련 질문에 7초가량 침묵하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, <br /> <br />인사에 앞서 이 총장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만나 인사 시기를 미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에 더 힘이 실렸는데요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오늘 출근길 기자들을 만나, 이 총장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인사를 단행했다며,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통령실이 이번 검찰 인사를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취임 후 인사 필요성이 있어서 자신이 주도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 차장 등 공석을 메우기 위해 후속 인사 준비에 착수했는데요. <br /> <br />박 장관이 1차장부터 4차장까지 모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610083332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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