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과 중국이 21개월 만에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원자재와 핵심광물의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어제 중국 경제기획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산제 주임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1년 9개월 만에 열린 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원자재와 핵심광물 협력은 물론, 신산업 분야 기술 협력, 문화와 콘텐츠 산업 협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정산제 주임은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진전시켜나가자며 특히 양국 간 상호 보완성이 큰 신산업분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심화된 협력 관계를 쌓아가자고 강조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양측이 편한 시간에 최 부총리를 중국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최 부총리는 감사로 화답했다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재부는 이에 따라 한중 경제장관 간 대면 회담의 조속한 성사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2019년 4월 이후 5년 넘게 양국 경제장관 간 상호 방문이 없었던 만큼 대면 회담이 성사되면 양국 경제협력이 다시 본 궤도에 오르게 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1701372690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