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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, 北 조태열 방중 비난에 "일고의 가치도 없어" / YTN

2024-05-16 104 Dailymotion

정부는 북한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두고 '구걸 외교'라고 비난한 데 대해, 북한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이주일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, 우리 정부는 한중 공동 이익인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중국 측과 건설적 협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방중 기간 조 장관은 한반도 평화·안정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고, 중국은 대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 외무성에서 중국을 담당하는 박명호 부상은 어제(16일) 담화에서, 조 장관의 방중이 청탁과 구걸 외교라고 비난하며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운운한 것은 한국의 후안무치함과 철면피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한국이 미국 주도의 반중국 군사동맹에 계속 묶여 있으면 한반도 안정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1701485456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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