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건희 여사가 거의 다섯 달 만에 공개 석상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불거진 뒤 공개 일정을 자제해 왔는데 정상외교 무대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브리핑부터 보시죠. <br /> <br />[김태효 / 국가안보실 1차장 (어제) : 김건희 여사는 양국 정상 공식 오찬에 양국 내외분이 함께 참석해 오찬 행사를 가졌고 그 직전에는 훈마 넷 총리의 여사, 배우자와 별도로 친교 환담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회색 재킷에 긴 치마를 입은 김건희 여사, <br /> <br />캄보디아와의 정상 외교 일정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리 내외와 함께하는 오찬, 그리고 배우자와는 별도로 환담 시간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김건희 여사가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공개한 건 153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때가 마지막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외교 행사가 있었고 김 여사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외교 무대에서 배우자 행사는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김건희 여사가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이나 각종 행사에서도 영부인 역할을 이어갈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단 점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2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170527022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