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사건 관련 대통령실 개입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대통령을 수사할 수 있느냐고 캐물은 뒤, 국민이 믿을 건 공수처 아니면 특검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공수처 수사가 다른 사건에 비해 잘 진행되고 있다며, 야당이야말로 특검을 주장하며 공수처의 정치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오 후보자는 입법부의 특검 논의를 존중한다면서도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오 후보자 가족 관련 편법·특혜 의혹에는 국민이 '아빠 찬스, 남편 찬스'라며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180050455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