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서 유대교 회당 방화범, 경찰 위협하다 사살돼<br /><br />프랑스 북서부의 한 도시에서 유대교 회당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의 총에 사살됐습니다.<br /><br />제랄드 다르마냉 내무 장관은 현지시간 17일 엑스 계정에 "오늘 아침 루앙의 경찰들이 유대교 회당에 불을 지른 무장 괴한을 진압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루앙 역사지구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 용의자가 불을 지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와 쇠몽둥이로 위협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접근하자 총 5발을 발포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.<br /><br />용의자는 알제리 출신으로 2022년 체류 허가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해 추방 명령을 받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프랑스 #유대교 #방화범 #사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