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홍수로 육식성 민물고기 '피라냐' 도심 출현<br /><br />3주 가까이 홍수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브라질 남부 도시에 육식성 민물고기인 피라냐가 출현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7일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히우그란지두술주 중심 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 내 침수 지역에서 피라냐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은 도심 주택가에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피라냐를 봤다는 목격담과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SNS에 공유했습니다.<br /><br />포유동물까지 먹을 정도로 왕성한 식성을 가진 피라냐가 포르투알레그리 도심에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브라질 #홍수 #피라냐 #육식성 #민물고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