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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르면 이번 주 의대 정원 확정...의협 "강력한 수단 쓸 것" / YTN

2024-05-19 17 Dailymotion

내년도 의대 정원이 이르면 이번 주 확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의사단체는 더 강력한 수단을 쓰겠다며 오는 22일 대응 방침을 논의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윤성훈 기자! <br /> <br />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의료계 반발 속 의대 증원 정책은 속도를 내는 모습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학교육협의회는 이르면 이번 주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내년도 대학입학 전형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최종 의대 모집 규모를 승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국 39개 의대가 제출한 내년도 의대 신입생 증원 규모는 모두 천469명으로, <br /> <br />차의전원이 배정받은 40명을 모두 증원할 경우 내년 의대 신입생은 최대 천509명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또, 의대 모집 규모 외에도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과 정시와 수시 모집 비율도 함께 확정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교협 최종 승인 방향에 따라 '의대 합격선'이나 'N수생 유입 규모'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가능한 빨리 모집 규모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며 심사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는 대응 수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"끝내야 할 때다 왔다"며 "훨씬 더 강력한 수단을 쓰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오는 22일 의대 교수, 각 시도의사회장들과 함께 비공개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 수단을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의 결과에 따라 그동안 미진했던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나 휴진 등도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법부가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정부는 의대 증원 확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의대생과 전공의에 이은 교수, 의사들의 집단행동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91321275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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