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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대 정원, 이르면 이번 주 확정...임현택 "끝내야 할 때" / YTN

2024-05-19 449 Dailymotion

대교협, ’대입 계획’ 이르면 이번 주 심사·승인 <br />지역인재전형 비율 등 확정…입시 수 싸움 본격화 <br />’집단 사직’ 전공의들, 의료 현장 복귀 안 해 <br />의협, 오는 22일 비공개 회의서 대응 수단 논의<br /><br /> <br />천500명 안팎의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이르면 이번 주 확정됩니다. <br /> <br />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끝내야 할 때가 왔다며 집단행동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학교육협의회는 이르면 이번 주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내년도 대학입학 전형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최종 의대 모집 규모를 승인합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가능한 빨리 모집 규모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심사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 승인 결과에 따라 내년도 의대 정원은 올해보다 천500명 안팎으로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국 39개 의대가 제출한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천469명으로, <br /> <br />차의전원이 배정받은 40명을 모두 뽑으면 의대 신입생 규모는 천509명 증가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과 정시와 수시 모집 비율도 함께 확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험생들과 'N수생'들의 치열한 입시 전략 수 싸움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의료계 반발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은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도 오는 22일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의대 교수 등과 구체적인 대응 수단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가 기댔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·각하된 만큼 다음 단계 대응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임현택 / 대한의사협회장 : 훨씬 더 강력한 수단을 써야죠. 이걸 언제까지 끌겠어요. 의료계는 참을 만큼 참았다, 이제는 끝내야 될 거 같다….] <br /> <br />의대 정원 확정 시한이 다가오면서 그간 미진했던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나 대규모 휴진까지 불거질 수 있는 상황. <br /> <br />정부가 의대 증원 확정에 속도를 내는 만큼, 의사들의 마음을 달랠 방안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성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;이자은 <br />디자인;이강규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91525061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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