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젤렌스키 "러 공세, 이제 시작일 수도"...징병 대상 확대 / YTN

2024-05-19 3,849 Dailymotion

젤렌스키 "러 공세 일단 막아내…적군 큰 피해" <br />"단지 첫 공세일 수도"…러시아 다음 공격 우려 <br />러시아 "우크라 하르키우 마을 4곳 추가 점령" <br />"보우찬스크 주둔 우크라 군 보급로 완전 차단" <br />우크라, 새 징집법 시행…징병 연령 25세로 하향<br />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북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,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새로운 공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병력 확보를 위해 징병 대상을 확대했지만, 이렇게 되면 경제활동에 차질이 생긴다는 우려가 나와 진퇴양난입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민가에 러시아군의 폭탄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를 포함해 일가족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[마리나 이나토바 / 하르키우 주민 :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창문이랑 모든 게 우리에게 날아왔고, 다리가 파편에 맞았어요.]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하르키우를 향한 러시아군의 대대적인 공세를 일단은 막아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10km 정도 진입한 러시아의 추가 진격을 막았고, 병력과 장비에 상당한 손실을 입혔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은 러시아의 첫 번째 공세에 불과할 수도 있다며, 상황이 안정적이진 않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격을 막았다는 주장과 달리, 러시아 국방부는 하르키우 지역 마을 4개를 추가로 점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보우찬스크 주둔 우크라이나 군의 보급로를 완전히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는 징병 대상을 27세 이상에서 2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새 징집법 시행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전선에 투입된 병사들은 교대 병력도 없이 2년 넘게 전투를 계속하며 지쳐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[우크라이나군 입대 신병 : 입대를 겁내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, 10명이 지켜야 할 자리에 3명만 남아있는 게 문제입니다.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모였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기업은 물론 관공서 근무자까지도 징집 대상에 대거 포함돼 경제활동이 무너질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916300987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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