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이제는 돌아올 결심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어제(19일) 브리핑을 열고, 3개월 전 집단적 행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현장을 떠났더라도 이제는 각자 판단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공의는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오늘(20일)까지 복귀해야 하고, 의대생 역시 유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이행 여부는 전공의들의 행동 변화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 수석은 이와 별개로 의료계를 향해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나 1년 유예 등 실현 불가능한 전제 조건 없이 우선 만남부터 제안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나설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각 대학에는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200105253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