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낸 지 오늘로 꼭 3개월이 된 가운데 정부는 사직 3개월이 넘으면 진로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복귀하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(20일)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선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조 장관은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병원에 소명해 추가 수련 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를 향해선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을 거두고 형식과 의제 제한 없이 대화에 나서줄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내년도 대학입시에 혼란이 없도록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009183289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