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불법 반출 의혹을 받는 태국 문화재 두 점을 반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반환된 문화재는 청동제 '시바 신 입상'과 '무릎 꿇은 여인' 조각상 두 점으로, 천 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계자는 검토 결과 이들 작품의 정당한 소유자는 태국으로 판단돼 반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이들을 영국의 유명 미술품 중개상 더글라스 래치포드에게서 구입했지만, 이후 래치포드가 장물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래치포드는 밀수 의혹을 부인했으며 2020년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태국 문화부 장관은 이번에 반환된 작품은 태국의 국보라며, 중요한 문화재가 고국에 돌아온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212005556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