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대성 "가스공사에 사과…진정성 있는 영입제안 없었다"<br /><br />프로농구 자유계약 시장에 큰 논란을 일으킨 이대성이 " 한국가스공사에서 진정성 있는 오퍼가 없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대성은 오늘(22일) 열린 서울 삼성 입단 기자회견에서 "가스공사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'오퍼'는 없었다"면서도 "가스공사와 가스공사 팬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가스공사는 이대성의 해외 진출 도전 의지를 존중한다며 재계약 권리를 포기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대성이 1년 만에 KBL로 돌아오면서 가스공사는 이대성 영입팀으로부터 보수의 200% 상당 보상금이나 보상선수·보상금 묶음을 받을 수 있었던 권리를 포기한 셈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 (raul7@yna.co.kr)<br /><br />#이대성 #한국가스공사 #서울삼성 #KBL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