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26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는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이 성사되면 한일 정상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회담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한일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맞서 한미일 협력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"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한국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것에 대해 한국 내 여론이 반발하고 있어 정상회담 의제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"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양국 정상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정상을 포함한 모든 수준에서 의사소통을 계속하자고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두 정상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협력을 재차 확인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정상회담은 오는 26∼27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3국 정상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,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222209377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