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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달아 국제대회 참가하는 안세영…부상 괜찮을까

2024-05-23 3 Dailymotion

연달아 국제대회 참가하는 안세영…부상 괜찮을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무릎 부상이 완쾌하지 않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다음 주부터 연달아 두 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합니다.<br /><br />통증에 적응한 상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계획인데, 괜찮을까요.<br /><br />정래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안세영의 무릎 부상 회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구체적인 진단명은 슬개건 부분 파열.<br /><br />당초 길어야 6주 정도면 복귀가 가능하단 진단을 받았었지만, 통증이 계속되면서 찾은 다른 병원에선 좀 더 심각하게 봤습니다.<br /><br />파리올림픽 때까지 통증이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, 상태 '유지'와 통증 적응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.<br /><br />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완벽한 몸 상태를 가져보지 못한 안세영의 올해 목표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입니다.<br /><br />부상 회복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진단에 따라 일단 안세영은 목표 달성을 위해 실전에서의 통증 적응을 택했습니다.<br /><br />우선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오픈에 참가해 대회 2연패를 노립니다.<br /><br />바로 그다음 주에는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파리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에 참가합니다.<br /><br />안세영은 지난 4일 우버컵 준결승에 결장한 건 다리 부상이 아니라 급성 장염 때문이었다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 "부상 전에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다고 보일 수도 있는데요, 그래도 나름 저는 최선을 다해서 몸을 끌어올리고 있고…"<br /><br />안세영은 팬들에게 걱정보단 응원을 부탁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는 상황.<br /><br />하지만 파리 올림픽에 앞서 부상이 악화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해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TV 정래원입니다. (one@yna.co.kr)<br /><br />#안세영 #배드민턴 #파리올림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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