尹 "교육부, 증원 의대와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" <br />尹 "복지부, 전공의 돌아오게 최선 다해달라" <br />대통령실 "복귀 상황에 따라 행정처분 검토" <br />복지부 ’전공의 복귀 의사 확인 요청’ 공문 <br />정부, 전공의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 내릴지 관심<br /><br /> <br />내년도 의대 증원이 확정된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입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27년 만의 의대 증원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시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교육부와 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교육부에 내년도 의대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의대 교육의 질 저하 우려와 관련해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복지부에는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에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해 향후 상황에 따라 행정 처분 시기와 범위,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1일 기준 근무 중인 전공의는 658명, 전체의 6.6%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복지부는 지난 주 전국 수련병원장에게 전공의 복귀 의사 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는데요. <br /> <br />수련병원장이나 진료과 과장이 나서서 전공의 전체 대상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해 이번 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이 언급한 행정처분은 바로 전공의 3개월 면허정지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수련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전문의 자격 취득이 1년 이상 늦춰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모두 적용할 경우 향후 전문의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부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의대 증원이 확정된 상황 속에 이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어떤 전형으로 늘어난 인원을 선발할까에 쏠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와 비교해 변화가 큰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무래도 변화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. <br /> <br />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지역인재전형의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전형입니다. <br /> <br />시행령에 따라 현재 의과대학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61507497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