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F 수수료 '갑질' 확인…"3분기까지 제도 개선"<br /><br />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, PF와 관련해 금융사들이 과도한 수수료를 받아온 사례를 파악하고,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은 7개 금융회사의 부동산 PF 대출 현황을 점검한 결과, 수수료 산정 과정에서 일부 불합리한 관행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법정 최고 이자율 20%를 초과해 수수료를 챙기거나, 대출 연장 조건으로 수억 원을 별도의 계좌로 예치하도록 한 사례 등이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금감원은 금융권·건설업계·시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'부동산 PF 수수료 제도개선 TF'를 구성하고, 올해 3분기 안에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 (rae@yna.co.kr)<br /><br />#PF #수수료 #금감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