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20년을 버텨온 종합부동산세를 이제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,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총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 최고위원은 SNS에 종부세를 꼭 지켜야 할 성역으로만 여기지 말고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어떤 제도설계가 필요한지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보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부동산이 시장재 역할을 하는 곳에선 투기를 근절시키고, 필수재 역할을 하는 곳에선 조세 부담을 경감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토론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지도부가 종부세 완화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앞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실거주용 1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폐지 검토 필요성을 시사한 박찬대 원내대표 이후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261850047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