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 당국자는 중국과 러시아 간 교역이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위협할 경우 제재를 동원해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달리프 싱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대담에서 우리의 집단 안보를 위협하는 상품과 기술 거래를 막기 위해 미국과 파트너들은 제재와 수출통제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크라이나에서 2년 넘게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는 경제를 전적으로 전쟁 기계를 위한 공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전면적인 무역 금수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 부보좌관은 다만 러시아의 동결 자산 처리 문제와 관련해 주요 7개국 내부에서 의견 일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290307203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