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당시 채 상병의 직속상관이었던 7대대장 이 모 중령이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령은 오늘(29일) 대리인을 통해, 5개월째 고립된 생활을 이어가며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이 계속돼, 살기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최근 해병대가 자신을 빼놓고 대대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, 조직에서 왕따를 당하고 내팽개쳐졌다는 생각에 견딜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해병대 측은 현 소속 부대에서도 이 중령의 건강 상태 등을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 이 중령은 수중수색 지시 여부를 놓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상관들과 엇갈린 진술을 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5292121597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