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가 사직으로 생활고를 겪는 전공의들에게 100만 원씩 지원하는 생계지원사업에 2천9백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까지 전공의 생계지원사업에 2천9백여 명이 신청했으며 의협은 본인 확인과 신청서 검토 과정을 거쳐 이 가운데 약 280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에 취임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첫 월급 전액을 생계지원사업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,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지원금 6천만 원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은 전공의들이 병원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다른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, 지난 2일부터 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선배 의사와 전공의를 일대일로 연결해 무이자나 낮은 금리로 매달 25만 원씩 빌려주는 사업에는 전공의 390명 정도가 지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92259210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