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구 10명 가운데 1명이 65세 이상인 일본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, 일손 부족에 대응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정년이 지난 직원을 70세까지 재고용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 신문은 도요타자동차, 니토리홀딩스, 아사히맥주, 도호쿠 전력 등이 직원을 70세까지 고용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거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요타는 8월부터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업무 능력을 갖춘 65세 이상 시니어 사원이 70세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재고용 제도를 개편합니다. <br /> <br />인테리어·가구 기업 니토리도 7월부터 직원이 60세 정년 이후 재고용 형태로 일할 수 있는 나이를 65~70세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는 60세 이상 재고용 제도는 있었지만, 급여가 크게 떨어졌다며 시니어 사원 제대 개편에 맞춰 젊은 층의 불만이 없도록 기업이 초봉을 대폭 올리고 육아 지원을 확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과 니나미 다케시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고령자 건강 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령자 정의를 5세 늘리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302250135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