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에서 이슬람 반대 홍보를 하던 극우 활동가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31일 오전 11시 35분쯤 독일 서부 만하임 시내 마르크트플라츠 광장에서 아랍계로 보이는 괴한이 유럽평화시민운동, BPE 소속 미하엘 스튀르첸베르거를 흉기로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동한 경찰관 1명도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괴한에게 실탄을 발사해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이슬람주의 운동 단체인 BPE 활동가들은 이날 광장에 가판대를 차려놓고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피습당한 스튀르첸베르거는 BPE 등 극우단체 소속으로 활동하며 이슬람 혐오 블로그를 운영하는 우익 극단주의자로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0100542780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