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한-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열고, 핵심 광물 분야 등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탄자니아와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해 기쁘다며 협정이 조속히 체결돼 양국의 교역 품목 다변화와 교역량 증대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탄자니아의 교량과 철도 등 주요 인프라 구축에 한국 기업이 참여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고, 하산 대통령도 더 많은 한국 기업이 개발 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양국은 '핵심 광물 공급망 양해각서'를 체결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고,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이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서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021616346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