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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권 여당인데"...'野 상임위 독식설'에 고심 깊어진 與 / YTN

2024-06-03 835 Dailymotion

22대 국회 전반기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, 즉 원 구성 협상 문제를 두고 집권 여당 국민의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'상임위 독식'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지만, 다 내주기도, 그렇다고 법사위 등 핵심 상임위를 내주기도 난감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그간 제2당이 가졌던 법사위원장, 여당 몫이었던 운영위원장을 제1 야당 민주당이 요구하는 건 '독재 폭주'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추경호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국정 운영의 발목을 잡고 결국 그들이 18번처럼 이야기하는 이 단초를 잡아서 대통령을 흠집 내고 탄핵 열차를 태우겠다, 이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문제는 압도적 과반의석을 차지한 야당 공세를 방어할 실효적 방안이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주장대로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치면 다수결로 상임위원장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급히 의원총회를 열고 원 구성 협상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당 안팎에선 21대 국회 전반기 때처럼 18개 상임위원장 직을 모두 민주당에 내주고 '입법 폭주'를 부각하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야당이 '대통령 탄핵'을 언급하는 상황에서 특검법 등을 다루는 법사위를 내주는 모험을 감수할 수는 없다는 반론도 만만찮습니다. <br /> <br />[전주혜 / 국민의힘 비대위원 : 만약 그렇게 된다면 국회 역시 더이상 민의의 정당이 아니라 개딸, 그리고 이재명의 하청으로 전락하고 말 겁니다.] <br /> <br />집권 여당으로서 입법 책임을 방기한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는 7일이 원 구성 협상 법정 시한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'법대로 처리'를 거듭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이 결렬되면, 단독 본회의를 열어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대화하고 타협하되 시간 내에 결론이 나지 않으면 국회법과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내는 것이 총선 민심과 민주주의 원리에 부합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] <br /> <br />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(4일) 다시 한 번 원 구성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법사위와 운영위 등을 두고 접점이 좁혀지지 않아 협상은 거듭 평행선을 달릴 거란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: 임종문 <br />디자인: 김진호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040124508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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