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한-아프리카 정상회의를 마친 뒤 '공동 선언'을 발표하고 동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등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연합 의장국인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하는 등 호혜적 교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해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 효율적인 유무상 원조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ODA 규모를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고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해 수출 금융도 140억 달러 규모로 제공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또 양측이 '지속 가능한 발전'을 도모하기로 했다며, 이번에 출범하는 '핵심 광물 대화'가 협력을 통해 공급망의 안정을 꾀하면서 전 세계 광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해 굳게 연대하기로 했다며,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모든 일원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041812026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