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처럼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거치지 않은 나라들이 경제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선진국이나 국제기구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에서 아시아의 많은 국가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면서 환경생태 보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면서 포용적인 국제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기후변화 같은 지구 전체의 의제는 국가나 공공 부문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각 대륙의 회원국과 시민사회, 산업계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난 10년간 녹색성장을 통해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성공을 거뒀다며 이런 경험을 다른 나라들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201702101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