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명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경찰<br /><br />충남의 한 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충남경찰청 소속 여경 A씨는 지난 4월 경찰 내부망을 통해 서울에 있는 트로트 가수 B씨의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B씨에 위해를 가하진 않았지만, 놀란 B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사적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보고, A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다예 기자(yeye@yna.co.kr)<br /><br />#충남 #경찰 #개인정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